군은 이를 위해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 1월 18일부터 29일까지 사업참여자 326명을 접수하여 재산 1억3천500만원이하 이면서 최저생계비 120% 이하인 자를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70여 명을 선발했다.
희망근로 참여자에게는 주 5일 근무(1일 8시간), 1일 3만3천원의 임금과 간식비, 교통비가 별도 지원되며 임금의 30%는 상품권이 지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65세 이상 노령자는 주3일 또는 1일 4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사업 시작 전 매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주요사업으로는 가로변 꽃길 조성사업, 취약계층지원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친 서민 사업으로 추진되며 적재적소에 참여자를 배치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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