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조림사업으로 산림을 자원화 하기 위해 약 14억원을 투자, 70만본의 나무를 심는다.
또 쾌적한 녹색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4억원을 들여 도시숲 0.7ha, 가로수 6.2km를 조성하고, 꽃길조성용 꽃묘 14만본을 생산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3,242ha에 사업비 23억4천8백만원을 투입하는 숲 가꾸기 사업으로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북부 마이산 일원에 약 30ha 규모로 조성되는 산약초 타운은 2010년 사업비로 20억원을 확보하고 오는 8월부터 본 사업에 착수해 금년내 기반시설을 마무리 짓고, 내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산약초 테마공원과 체험단지, 이용시설 등의 산약초 타운이 조성되면 마이산 주변을 중심으로 한 관광명소화로 관광산업과 진안읍의 활성화는 물론 홍삼스파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영선 군수는 “저탄소 녹색성장 및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이행하고, 생태적으로 건전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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