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실시한 보고회는 중앙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모사업을 면밀히 분석 ‘선택과 집중’ 의 전략적 선별 응모방식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새로운 10년의 시작인 2010년을 함차게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문화체육과 관광분야에서 체육시설물과 생태탐방로 조성 등 공모사업을 통해 생활체육의 메카로 자리 메김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남원의 면모를 확고히 다질 수 있도록 매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향토산업 육성사업’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발전 등 9개 부처 총 24개 275억원의 공모사업에 응모 ‘활기찬 경제, 행복한 남원’을 구현해 나가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김형만 부시장은 “2010년은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도약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써 새롭게 마음과 각오를 가다듬고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공모사업 선정 등 국가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 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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