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오는 3월 초까지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국 · 도비 보조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2011년 예산의결 시까지 단계별 예산확보 활동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가예산사업 발굴에 대한 개인별 실명 마일리제를 운영, 우수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보고회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글로벌휴양커뮤니티 무주비전 실현을 앞당기고 지역발전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국가예산사업 발굴 및 의존재원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동참이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고보조 및 광특, 기금 및 교부세, 순도비 및 재정보전금 등 2010년 무주군의 의존재원 확보 규모는 1,800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83%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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