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署 다문화가정에 생필품 전달
무주署 다문화가정에 생필품 전달
  • 임재훈
  • 승인 2010.02.18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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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경찰서(서장 최종선)는 지난 18일 관내 어려운 다문화가정인 구르타 나르미(47세?무주읍거주?일본출신) 씨 가정을 방문, 쌀 20㎏ 1포대와 비누 2셋트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구르타 나르미는 92년 무주로 시집와 시어머니(75세), 아들(무주고 1년), 남편과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으며, 부부장애인으로 불편한 몸임에도 남편은 장애인협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장애인을 돌보고 있어 주위에서도 모범가정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무주서는 작년 7월 최 서장 부임이후 매월 각 과별 어려운 이웃과 양로원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무주경찰서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봉사하는 정성치안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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