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국장은 진안군청 브리핑실을 방문해 “우리 세대가 전 세대들에게 경제적 여유로움을 물려받았다면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올바를 정치문화를 물려주어야 한다”며 “정치세대를 바꿔 지역주의를 벗어나는 새로운 정치문화를 실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 "주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라도 소중히 여기는 겸손함으로 지역의 미래를 주민과 같이 고민해가며 구체화해가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 국장은 아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조림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진안군 재향군인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본지 도민기자로 활약한 바 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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