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인한 숙박 및 식사, 농·특산물 판매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주군은 14일 설날 당일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을 무료 개방한 것을 비롯해 머루와인동굴과 무주향교 등을 3일 내내 개방해 손님을 맞았으며, 스키장과 찜질방 등 다양한 레저 · 휴양인프라를 갖춘 무주리조트도 스키 및 보드, 가족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붐볐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덕유산과 적상산에는 연휴를 앞두고 내린 눈이 절경을 만들어 등산객들이 많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 내내 무주는 곳곳이 무주를 보고 즐기려는 인파들로 붐볐다”며, “설에 맞춰 제작한 반딧불소식지와 관광안내 책자 등 5만 여부를 전국 각지에 배포해 무주의 명소들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해설사들을 배치에 무주여행을 도왔다”고 밝혔다.
군은 설 연휴를 전후해 무주관광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무주관광 홈페이지를 링크시켜 관광정보를 검색하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무주관광홈페이지에는 명소별, 코스별 안내를 비롯한 주변 볼거리와 먹을거리, 이용요금 등의 상세 정보를 게재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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