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나보다 더 잘생긴 사람은 아버지와 형"
닉쿤 "나보다 더 잘생긴 사람은 아버지와 형"
  • 관리자
  • 승인 2010.02.1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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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의 닉쿤(22·(Nichkhun)이 팬에게 특별한 밸런타인데이를 선물했다.

50여 명의 국내팬과 3박5일간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 닉쿤은 14일 오후, 푸껫 래디슨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팬들을 환호케 했다.

특히 장미꽃을 손에 쥔 닉쿤이 무대를 내려오자 팬들은 꽃의 주인공이 자신이 되지 않을까 싶어 술렁이기 시작했고, 닉쿤은 이날 현장에서 만난 최연소 팬인 김지연(4)양에게 꽃을 선물하며 팬들의 기대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닉쿤은 '자신보다 더 잘생긴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나?'라는 팬의 물음에 "아버지와 형이다"라고 답하며 아버지와 형 니찬을 무대 위로 불러올려 소개했다.

이에 닉쿤의 아버지는 "안녕하세요"라고 아들의 팬을 향해 인사를 건넸고, 팬들은 뜨거운 박수로 인사에 화답했다.

한편, 이번 여행은 태국 관광청의 후원 아래 기획됐으며, 태국 홍보대사로 임명된 닉쿤이 CF를 촬영하며 선보였던 흥미로운 태국 문화를 팬과 동행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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