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에 따르면 군산시 자원봉사종합센터는 음식점·미용업소 등 총 63개소의 업체를 할인가맹점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이곳을 찾는 자원봉사자들은 할인가맹점에 따라 5~30%까지 약정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할인혜택은 소중한 봉사활동의 가치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것이며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최소한의 배려”라며 “할인가맹점의 간접적인 지원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자 등록이나 할인가맹점 체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자원봉사종합센터홈페이지 및 주민생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조경장기자 ck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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