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원 교장은 “설을 맞아 학교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보고 다함께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는 좋은 기회가 됐고 학생들에게는 노인들을 공경하는 참교육의 의미를 새겨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남원교육문화회관(관장 김희준)직원들은 48명의 노인들이 요양하고 있는 남원시 대강면 소재 ‘광덕원’을 방문,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노인들을 위로했다.
남원교육문화회관은 지난 추석과 설에도 ‘광덕원’을 찾아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난 2002년 개관이후 매년 ‘사랑나눔 문화확대’를 위한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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