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룡 박사는 “오늘의 남원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렵고 지역적으로 낙후, 이런 어려운 남원의 현실을 극복하고 남원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남원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시장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하박사는 “폭넓은 중앙인맥과 정읍 부시장과 도 국장 등 풍부한 행정경험 그리고 지방행정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강한 의지와 열정을 갖고 남원을 발전시키겠다”며 “이번 선거는 남원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이므로 학연, 지연, 혈연 등에 얽매지 말고 남원을 위해 가장 일을 잘 할 수 있는 인물이 선택되어야 한다”고 인물론을 강조했다.
민주당 남원시장 경선에 나서고 있는 하재룡 박사는 서울대을 졸업하고 내무부와 행자부 등 중앙부처에서 근무하고 정읍부시장과 전북도 국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21세기 남원경제포럼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