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의 집은 장애우 재활시설이며, 평화요양원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의 치료와 재활을 돕는 복지시설이다.
하은의 집 관계자는 “시설의 장애우에 비해 종사자수가 턱없이 부족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금번 무주교육청의 방문이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박내순 교육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경찰서(서장 최종선)도 이날 평화요양원을 위로 방문했다.
이날 최종선 서장을 비롯한 경무과 직원 10 여 명은 직원들이 정성을 모은 선물세트 및 떡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기원했다.
한편, 무주경찰서는 최근 각 과 및 파출소별로 관내 17개소의 복지시설과 독거노인을 1개월마다 방문해 사랑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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