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문화관광과 김흥수 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객 확보 및 무주투어 활성화 측면에서 상당한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름다운 무주가 기차여행과 연계한 상품으로 탄생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명품관광코스로도 이름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지난 2007년도에 한국철도공사 부산본부와 협약을 체결, 부산지역 관광객들을 겨냥한 철도 관광상품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광주본부와의 협약체결로 새로운 관광객 확보 및 소득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무주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무주군 관계공무원들과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