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0월15일까지 남원시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총 54개 단체에서 9억11백만원을 접수받고 이날 49개 단체에 4억18백만원을 지원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특히 심의위원회는 사회단체에서 신청한 사업중 단체운영비, 회의비, 단합대회 경비, 사무실 운영비 등을 최소화하고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 법령과 조례에 부합되는 사업에 한하여 지원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지원한 사회단체보조금 정산서 검사결과를 단체별 지원액 결정에 반영하고 사업효과가 미미한 사업이나 사업이 중복되는 사업은 이번 보조금 지원에서 배제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