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지부장은 “진안고원은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추 ,수박 등 농산물과 김치 등 각종가공식품들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진안군 백운면 동창리 출신으로 전주상고, 전북대학원 석사출신으로 1973년 농협 진안군지부에서 근무를 시작해 전주, 부안, 고창 및 전북본부 검사팀장, 축산지원팀장, 조합경영검사팀장 등 요직을 두루거쳤다.
김지부장은 농협에 근무하면서 비씨카드추진유공 중앙회장표창을 비롯한 농림수산행정지원유공, 가축방역유공 장관표창을 받았다.
한편, 김지부장은 등산이 취미로 부인 최성희여사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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