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 농기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특수농기계(스키드로더, 농업용굴삭기, 소형지게차)교육 수요조사 결과 총 400여명이 교육을 신청, 금년 1월18일부터 오는 3월1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기초이론교육 및 운전조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관내에서 그동안 소형건설기계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대도시 및 건설기계 생산회사에 가서 교육을 이수했지만 앞으로는 시센터내에서 교육을 실시, 손쉽게 소형건설기계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돼 농업인들의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시 농기센터 오희재 농기계담당은 “이번 교육을 이수하는 농업인들은 소형건설기계 운전면허를 취득, 영농현장에서 특수 농기계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 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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