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를 위해 군·읍·면 세무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3개의 합동 징수반을 편성하여 지역별, 납세자별 책임 징수제를 정하고 거소지 위주의 방문 징수는 물론 봉급 및 예금압류류와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번호판 영치와 압류부동산 및 차량에 대해서도 공매를 적극 추진하는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에 나선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체납세 특별정리기간에는 2009년 결산시점을 앞두고 하나의 세수라도 더 확보하여 원활한 군 재정에 보탬을 주고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징수하는 행정의지를 보여줘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군은 그 동안 지속적인 체납세 징수활동 전개로 과년도 체납세 징수의 경우 전년대비 6배 정도가 증가된 13억5천만원을 더 징수하는 실적을 올렸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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