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사랑의 연탄나눔행사에는 이강수 고창군수와 고수면 기관단체협의회원 20여명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참가자들은 줄지어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옮겨 쌓으며 어려움에 처한 백씨를 위로했다.
이강수 군수는 “많은분들의 사랑이 담긴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좋은 일만 가득차길 기원한다”고 덕담을 나눴다.
한편 백한기씨는 허리디스크로 척추 장애가 있어 힘든일을 할 수 없는 상태이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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