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의원의 도서 기증은 국회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보소외계층 책나눔 사업’에 이강래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추전으로 이루지게 됐다.
이번 기증으로 남원지역의 중심 도서관인 남원교육문화회관 이용자를 비롯 지역민에게 책을 통해 사랑을 전파하고 책 읽는 문화, 도서관을 이용하는 문화를 접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김희준 관장은 “지역출신 인사와 지역민의 큰 관심으로 특히 미래의 큰 자산인 어린 꿈나무들에게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환경이 꼭 필요한 가운데 이번 도서 기증으로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의 지식정보 및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강래의원이 기증한 도서 1,200권은 자연과학 220권, 인문과학 441권, 문학 401권, 역사 132권으로 겨울방학을 맞아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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