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명품 동진노을감자 재배면적 확대
부안 명품 동진노을감자 재배면적 확대
  • 방선동
  • 승인 2010.01.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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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의 관문인 동진면(면장 이종충)이 명품 동진노을감자 생산을 위해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에 발벗고 나섰다.

동진면에서 올해 명품 동진노을감자 생산을 위해 감자재배에 나선 농가는 6개작목반 118농가로 76.6ha에 1,150동의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추위속에서 양질의 감자생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주민들이 양질의 동진감자를 생산토록 면에서는 분기별로 1회씩 감자재배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계통출하 확대 및 출하량 조절로 소득증대를 올릴 수 있도록 유통구조 개선에 나섰다.

간척지 갯벌에서 생산되는 동진노을감자는 맛이 뛰어나 대도시 유통센터에서 높은 가격에 인기리 팔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57억5천만원 농가소득이 예상되고 있다.

지역특화작목 육성으로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이종충 동진면장은 “동진노을감자에 이어 20.4ha에 딸기와 오디뽕 생산을 위해 친환경농업 전환과 냉동창고 및 포장기 확보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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