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경제자유구역청장 부안에서 2010년 경자청 주요사업 설명회 가져
새만금경제자유구역청장 부안에서 2010년 경자청 주요사업 설명회 가져
  • 방선동
  • 승인 2010.01.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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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새만금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지난 7일 부안군청 초청으로 부안군을 방문해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새만금경자청 2010 주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청장은 설명회를 통해 "새만금 복합도시내 관광레저지구 9개 섬중 새만금의 관문이 될 희망의 섬 게이트웨이 100ha와 녹색섬 890ha 등 2개 지역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어 "게이트웨이 사업은 BIue heart, Red heart, Green heart 3개 섹터로 나누어 개발하며 기업연수촌, 오토캠핑장, 복합상업시설, 마리나클럽, 콘도미니엄 등 들어설 예정이다" 며 "방조제 개통과 함께 급증하는 관광객 수요에 대비해 임시주차장 등 공공편익시설을 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청장은 '올해 새만금 내부개발 기본구상과 종합실천계획이 확정되는 만큼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잇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설명회에서 부안군은 역점 추진사업으로 새만금 간선도로 부안IC 연결, 새만금 관광단지 철도 연장신설, 새만금 대학유, 계화산 국립수목원 조성, 새만금 국제 의료관광랜드 조성, 신재생에너지단지 클러스터 추진 등 6개사업을 건의에 이청장은 "경자청 소관은 가급적 수용하고 소관외의 사업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답변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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