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작년 인센티브만 509억원
남원시 작년 인센티브만 509억원
  • 남원 양준천
  • 승인 2010.01.06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는 지난 한해동안 지방자치행정 각 분야별 평가에서 총 42건 509억원의 인센티브(사업비)를 받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시는 ‘춘향제’가 문화관광축제에서 2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문화축제로써 위상을 확보하고 농식품부의 ‘수출원예 전문단지’ ‘최우수’등 농업분야에서 9건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민원환경분야에서는 행정안전부의 ‘국민을 섬기는 모범민원실’분야에서 ‘우수’를 수상하는 등 중앙부처 평가에서 최우수 9건과 우수 10건 등 총 23건이 선정되고 전라북도 평가에서는「국가 암관리사업」「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 5건을 수상했다.

특히 공모사업에서는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생생도시’ 선정과 국토해양부에서 주관하는 ‘개발촉진지구’로 지정, 오는 2014년까지 국비 421억원을 지원받게 됐고 농식품부 주관「허브산업」이 향토산업으로 선정, 허브산업 발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남원시는 민선4기동안 161건에 1,068억원의 인센티브와 사업비를 받아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상 정립과 함께 한국언론인 포럼 주관「살기좋은 10대 도시」로 남원시가 선정되는 등 알찬 결실을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