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 토착비리 중점단속키로
장수경찰서 토착비리 중점단속키로
  • 이승하
  • 승인 2010.01.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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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서(서장 정지용)는 경인년 첫 청원조회를 통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공무원의 예산 횡령행위, 지방 토호세력의 유착비리 등을 중점단속 대상으로 하여 수사, 정보, 지구대, 파출소 등 첩보수집 및 신고보상금 지급 홍보를 통한 신민의 신고를 적극 유도하여 강력하게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정지용 서장은 "이와 병행하여 서민생활 침해사범 및 강·절도 사범 검거, 전화금융사기예방대책 등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특히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각 마을 반상회, 부녀회, 이장단 등 지역경찰관이 현장에 진출하여 정보취약계층인 노인과 가정주부 등을 상대로 전화사기 수법 및 피해예방을 적극 홍보하는 등 전화금융사기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사진=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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