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근 남원시장은 4일 오전 8시 시 간부들과 함께 만인의 총에서 신년참배를 한 후 시청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0년 주요시정 7대 역점시책을 밝혔다.

이어 최시장은 10시 새해 신년 기자 간담회를 시청 회의실에서 갖고 경제 살리기와 기업유치 등 7대 역점시책을 설명했다.

이자리에서 최시장은 “지난 민선4기 시장으로서 3년 반동안 시정을 잘 이끌어 올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최시장은 남원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좋은 지리산권의 중심, 청정문화 연수레저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신년 시정운영과 관련 경제가 어려울수록 모든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