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무식에서 임정엽 군수는 “경인년 새해를 ‘시작이 반이다’라는 새로운 마음과 각오를 가지고 시작하자”며 “주민과 직원 모두에게 올 한해 평화와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 군수는 “올해 비록 지방선거가 있지만, 2011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 뒤 “농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자체간 경쟁이 격화되는 만큼, 타 시?군보다 앞서 나가 시장을 선점(先占)하는 행정을 펼치자”고 당부했다.
시무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올 한해에도 지역발전과 주민소득 및 편의 제고 등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기도 했다.
완주=김한진기자 khj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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