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두 기관은 2009년도에 기관 내 PC 구매를 전량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하여,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한 장수군 제무과 차선희씨와 전북제일고등학교 행정실 안철성씨는 중소기업 PC 구매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성남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올 3월 중소기업 공동 A/S망이 구축되어 중소기업 PC의 최대 약점인 A/S 문제가 해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중소기업지원 및 예산절감(약 8.4%)을 위해 앞으로도 도내 기관장의 결단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제품의 판로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수기자 kim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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