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남원경찰서는 이에따른 대책의 일환으로 중앙지구대 관내 시내권 치안센터 3개소(동충, 노암, 신정)는 준파출소형 치안센터로 운영됨에 따라 순찰차와 야간 순찰요원이 고정배치된다고 밝혔다.
또 상대적으로 치안소요가 적은 면단위 지구대와 파출소 관할 치안센터 7개소(주천, 산동, 보절, 대산, 덕과, 주생, 수지)는 직주일체형 치안센터로 운영되며 이 가운데 주생, 수지, 산동 치안센터는 부부가 함께 생활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의 친밀감 향상을 바탕으로 한 치안활동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나유인 남원서장은 “치안센터에서 근무하게 될 민원담당관들은 지역주민들의 치안 불안감 해소를 위해 민,경 햡력체계를 더욱 강화, 풀뿌리 치안을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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