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야간순찰자 고정배치 치안강화
남원경찰서 야간순찰자 고정배치 치안강화
  • 남원 양준천
  • 승인 2010.01.0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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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는 올해부터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야간시간대 근무자 고정배치와 직주일체형 근무자 확대 운영을 통해 서민보호 치안강화에 나선다.

3일 남원경찰서는 이에따른 대책의 일환으로 중앙지구대 관내 시내권 치안센터 3개소(동충, 노암, 신정)는 준파출소형 치안센터로 운영됨에 따라 순찰차와 야간 순찰요원이 고정배치된다고 밝혔다.

또 상대적으로 치안소요가 적은 면단위 지구대와 파출소 관할 치안센터 7개소(주천, 산동, 보절, 대산, 덕과, 주생, 수지)는 직주일체형 치안센터로 운영되며 이 가운데 주생, 수지, 산동 치안센터는 부부가 함께 생활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의 친밀감 향상을 바탕으로 한 치안활동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나유인 남원서장은 “치안센터에서 근무하게 될 민원담당관들은 지역주민들의 치안 불안감 해소를 위해 민,경 햡력체계를 더욱 강화, 풀뿌리 치안을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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