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면, 명품마을 육성을 위한 지역리더 워크숍
용진면, 명품마을 육성을 위한 지역리더 워크숍
  • 김한진
  • 승인 2009.12.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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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고유한 향토자원을 가지고 희망이 넘치는 명품 마을을 만들기 위한 특강이 완주군 용진면에서 개최됐다.

용진면(면장 유효숙)은 23일 용진 국민체육센터에서 희망이 넘치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이 가진 향토자원을 활용한 농가소득 창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명품마을 육성을 위한 지역리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특강에서는 임정엽 완주군수와 관내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 마을사업 추진체 및 작목반 대표 등 400여명의 지역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황기모아 류숙 대표가 강사로 나서 ‘향토자원을 활용한 농가소득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에서는 쉽게 감상할 수 없는 김덕수의 다이나믹코리아 사물놀이 공연이 함게 명품마을 만들기 특강에 열기를 더해주었다.

특강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이 가진 향토자원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는 물론 마을만들기 사업에 있어 마을리더의 역할 및 적극적인 주민참여가 중요한 요소임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 용진면은 주민들 스스로 향토자원을 활용하여 활력이 넘치는 마을가꾸기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완주=김한진기자 khj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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