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면(면장 유효숙)은 23일 용진 국민체육센터에서 희망이 넘치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이 가진 향토자원을 활용한 농가소득 창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명품마을 육성을 위한 지역리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특강에서는 임정엽 완주군수와 관내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 마을사업 추진체 및 작목반 대표 등 400여명의 지역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황기모아 류숙 대표가 강사로 나서 ‘향토자원을 활용한 농가소득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에서는 쉽게 감상할 수 없는 김덕수의 다이나믹코리아 사물놀이 공연이 함게 명품마을 만들기 특강에 열기를 더해주었다.
특강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이 가진 향토자원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는 물론 마을만들기 사업에 있어 마을리더의 역할 및 적극적인 주민참여가 중요한 요소임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 용진면은 주민들 스스로 향토자원을 활용하여 활력이 넘치는 마을가꾸기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완주=김한진기자 khj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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