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1병을 팔 때마다 이익금의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적립해 올해 2번째 관내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 팥죽을 대접했다.
사랑채막걸리 강정숙 사장은 “그동안 어려운 이웃에 무엇인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생각하다 이 일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금을 확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정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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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삼천2동(동장 안남진) 관내 사랑채막걸리에서는 21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지팥죽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