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세상에서 낭만 만들어봐요"
"눈꽃세상에서 낭만 만들어봐요"
  • 임재훈
  • 승인 2009.12.21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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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스키어들로 붐비고 있는 무주리조트가 연말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나섰다.

먼저, 주말을 제외한 내년 2월 12일(금)까지 진행되는 스피드 축제 ‘무주 왕중왕전’이 아마추어 스키어&보더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리프트 구매고객 가운데 대한스키협회 등록 선수가 아니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매일 남·여 각 부문 1등에게 30만원과 2등 10만원,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를 상징하는 행운의 61등에게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깜짝 이벤트가 열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는 어린이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산타클로스에게 선물을 받아라(26일 10시~16시)’와 온 가족이 전문 요리사와 함께 케이크와 쿠키를 만들 수 있는 ‘쉐프교실(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접수/24, 25, 31, 1월1일)’, 최고급 음향시스템으로 만나는 ‘DVD감상(24, 31일)’을 즐길 수 있다.

또 전광판을 통해 사랑을 고백하는 ‘전광판 프로포즈’, ‘장비 포메이션 및 횃불스키쇼’, ‘불꽃놀이’ 등이 만선루키힐 슬로프에서 24일과 31일, 23시부터 펼쳐진다.

경인년 첫 날인 1월 1일에는 오전 6시부터 일출과 함께 새해 소망을 빌 수 있는 ‘해맞이 관광곤돌라’가 운영된다.

특히 2010번째 곤돌라 탑승고객과 사전에 지정된 번호의 숙박 체크인 고객에게는 가족호텔 숙박권과 리프트 통합 주간권, 스키·보드장비렌탈 주간권, 눈썰매장 이용권, 세인트 휴 사우나&찜질방 이용권, 호텔티롤 뷔페 이용권 등 무료 시설 이용권이 풍성하게 제공된다.

무주리조트 장해석 대표는 “무주 왕중왕전은 무주리조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다채로운 이벤트의 시작일 뿐”이라며, “풍성한 이벤트의 만찬이 차려진 무주리조트에서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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