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관계자들에게 무주를 직접 홍보하고 관광 상품을 발굴, 운영을 적극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날 무주투어 상품설명회에서는 상품개발을 위한 워크숍과 머루와인동굴 등 적상산과 반디랜드 투어 및 천문과학관에서의 별자리 관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누워서도 별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된 ‘별이 쏟아지는 집(반디랜드)’에서 숙박을 한 이들은 이튿날 무주리조트에서 찜질방과 관광 곤도라, 리조트시설 등을 견학하는 한편, 적상면 치목삼베마을과 무주향교, 무주 IC 만남의 광장 등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팸 투어에 참여했던 코레일 관계자는 “무주는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 기반은 물론, 교통, 숙박, 볼거리, 즐길 거리 등 여행지로서 갖춰야할 모든 것들을 갖추고 있는 것 같다”며 “더욱이 무주는 남녀노소 모든 계층을 수용할 수 있는 여건이 완벽해 만족스러운 여행지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오는 29일과 30일에도 전국 어린이 연합회 관계자 35명을 초청해 팸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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