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만 부군수를 비롯한 각 분야 담당과장 등 공무원들과 유관기관 , 직능, 사회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들은 앞으로 ▲국제교류계획 및 교류방향을 설정하는 것을 비롯해 ▲국제화추진과제 발굴, ▲국제교류협력사업 선정 및 추진, 그리고 ▲주민들의 국제화 마인드를 함양 등에 관한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유영만 부군수는 “이제는 자치단체가 중심이 되어 주도적으로 세계를 향해 나가야 할 때”라며 “무주군이 국제휴양도시로서 세계적인 명성과 파워를 가질 수 있도록 무주군국제화추진협의회가 앞장서 노력하자”고 말했다.
무주군은 현재 중국 하남성 등봉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축제 등 다양한 문화교류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프랑스 에비앙시를 비롯한 호주 골드코스트 등과의 교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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