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 사회교육협의회 강사로 구성된 예절수업은 성적위주의 교육. 맞벌이 부부증가, 대가족의 해체 등으로 공동체 안에서 꼭 필요한 예는 항상 성적보다 밀리게 되어 생활이 거칠어지고 정이 없는 사이가 되어 가고 있어 학부모가 자원하고 나서며 이루어 지게 됐다.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예절교육은 나 존중, 너 존중이 기본으로 일상 기본생활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예절은 편하고 아름다워 우리가 행복할 수 있다는 것 등을 교육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중앙초 유명석 교장선생님은 “어릴 적 바른 예로 자란 아이는 자라서도 바른 사람의 향기가 날수 있을 것이라는 걸 기대하며 엄마강사들의 봉사가 향기나는 교실을 만들었다.”며, “새 학년에도 열심히 준비해서 향상 예절의 향기가 넘치는 중앙초등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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