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는 또 공무원과 민간단체 4명도 행정안전부 장관 및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및 소방방재청이 매년 중앙부처 및 광역.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단체 등 396개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재난대응 한국 훈련을 실시하고 연말 평가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5월에까지 행정안전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21개 중앙부처 행정기관, 246개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129개 유관기관 등 396개 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단위 재난대응 한국훈련이 실시된 바 있다.
정읍시는 대형 산불로 인한 내장사 목조문화재 및 인근상가지역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60개 기관?단체 1천100여명이 참여하고, 헬기, 소방차 등 87대의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2009 봄철재난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이 훈련에는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 소방방재청장, 전북도지사, 정읍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 중앙 및 지방의 정.관계 인사가 참관했다. 재난대응 한국훈련에 대한 평가는 교수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49명의 평가단이 서면평가, 현장훈련, 관찰평가 등을 종합하여 평가하며, 매년도 말 중앙부처 표창계획에 포함하여 표창을 실시한다
정읍=김호일기자 k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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