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 전주금암노인복지회관> 건강의 비결은 웃음이다
<김정근 전주금암노인복지회관> 건강의 비결은 웃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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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2.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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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은 크게 웃어야 한다. 온몸으로 웃어야 한다. 바보처럼 웃어야 한다. 우리의 근육이 650개다. 웃으면 230개의 근육이 움직인다는 연구 결과가 이를 입증하고 있다. 우리의 얼굴 근육은 80개다. 이중에 15개 근육이 웃을때 움직인다고 한다. 그만큼 웃음에는 엔돌핀이 나온다. 혼자 웃을때 보다 여럿이 모여 웃을때 33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많이 웃으면 웃을수록 8년 장수한다는 사례도 있다. 반면에 화를 낼때 스트레스로 인한 병은 20%정도 고칠 수 있다는 의사의 입장이다. 건강은 긍정적 사고 방식이며 웃고 즐기는 생활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그만큼 웃음이 자기의 운명을 바꾼다는 사례가 있다. 선거에서 패배한 미국 닉슨 대통령은 원인을 분석한 결과 딱딱한 얼굴 표정과 웃음이 적었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때부터 닉슨 대통령은 웃음을 되찾는 훈련을 실시 했다고 한다,

첫인상은 두번 줄 수 없다는 것이다. 미소는 최고의 유니폼으로 비유했다. 인간의 관계성을 웃음으로 본다. 웃음은 자기를 잘 보여주는 방법일 것이다. 성공하는 자들의 사례를 보아도 알 수 있고 항상 표정이 밝다. 하루의 첫 출발은 밝은 표정이다. 첫인상은 대단히 중요하다. 첫인상은 6초안에 전해진다. 따라서 외모, 표정, 제스처는 80%의 효과를 나타낸다. 상대를 설득하기위한 말씀은 13%이다. 그리고 나머지 행위는 7% 밖이다. 긍정적으로 웃으면 웃을수록 200만어치의 엔돌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굳은 표정을 많이 볼 수 있다. 산업사회의 경제적 손실의 영향이 크다. 40년전에 비해 웃음 횟수가 3분의 1로 줄었다. 어린아이는 400회 웃는 반면 성인들은 1일에 15회 정도 웃는다는 것이다. 캘리포니아 로마인타 의대 교수에 의하면 웃을때는 혈액속에 면역체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웃음은 우리 주변생활에 꼭 필요한 것이다. 웃음은 남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웃는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만병통치의 근원이요, 엔돌핀 발상으로 무병장수의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웃어야 할때 웃지 못하고 웃어서는 안될때에 웃는 것은 환자중에서도 중환자인 것이다. 아무리 화가 치밀어도 그것을 웃음으로 바꾸면 얼마나 좋을까 상대방이 아무리 화를 내고 약을 올리더라도 웃음으로 대하면 그것이 곧 보약이 되지 않겠는가. 웃음이란 저절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여건이 조성돼야만 웃음이 발생되므로 스스로 웃음을 만들어 내는데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데는 웃음을 바탕으로 하여 도덕과 관용, 또한 공경이 여기에서 우러나오며 인간이 만물이 존귀함을 드러나게 하는 것도 웃음일 것이다.

우리의 일상생활은 웃음 가득한 가운데 심신이 건전하고 조화를 이룰때 강한 실천력과 의지력이 생기며 건강한 인격자로서 인간 승리자가 되어 보람있는 생애를 누리게 될 것이다. 다시말해서 웃기만 해도 면역력이 증강되어 무병장수할 수 있으며 행복을 누리며 보람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웃음은 그 어떤 약보다 신비로운 보약이 아 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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