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5ha 규모에서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무주군은 참나무류 임지의 천연림 개량 작업종 선택과 간벌율이 양호하고 벌도목의 절동작업, 도로변 덩굴제거사업이 우수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산림조성 황두연 담당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두에 선다는 일념으로 숲 가꾸기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업품질을 높이는 한편, 관련 일자리를 확대일자리를 확대해 으뜸마운틴 무주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도내 14개 시 · 군을 대상으로 했던 이번 평가는 2010년도 사전설계 발주 여부와 현지적합 작업종 선정, 설계서에 의한 성실시공, 산문수집 및 활용, 공공산림가꾸기 일자리 창출 등을 심사한 것으로, 숲 가꾸기 사업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녹색일자리 확대 방안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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