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고창 만돌 최우수어촌마을 수상
2년 연속 고창 만돌 최우수어촌마을 수상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9.12.10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 만돌어촌체험마을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어촌체험마을 최우수상을 수상, 6천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만돌어촌체험마을은 바다와 섬 바위가 잘 어우러진 해양 경관을 가졌으며 대단위 지주식 재래김, 동죽 및 각종 조개류 양식장으로 해안수산자원이 풍부하고 해안가에 방풍림, 모래밭, 광활한 청정갯벌, 원시 상태의 죽도섬, 천일염 생산지를 갖춘 마을이다.

이곳에선 광활한 갯벌과 자연자원, 어촌의 문화,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체험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웰빙체험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만돌어촌체험마을은 일기불순, 해파리, 신종플루 등 많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마을주민들의 서로 합심해 올한해 4만3천여명의 체험객을 유치해 농어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