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9일 익산 미륵산 치마바위에서 소방서 구조구급대원 42명과 미륵산산악구조대 10명 등 모두 57명이 참가한 가운데 폭설로 인한 고립상황과 조난을 대비해 구조기술 훈련과 응급처치및 심폐소생술 등을 익혔다.
훈련을 주관한 익산소방서 대응구조과 대응구조담당 김영남 소방위“겨울철 날씨는 예측불가능하여 겨울 산행을 할 때는 폭설로 인한 고립 및 조난발생의 우려가 크다”라며 “이번 훈련은 조난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구조해 응급조치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익산=소인섭기자 i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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