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산악구조훈련
익산소방서 산악구조훈련
  • 익산=소인섭
  • 승인 2009.12.0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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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서장 김승태)가 겨울철 산악사고를 대비한 산악구조훈련을 1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는 9일 익산 미륵산 치마바위에서 소방서 구조구급대원 42명과 미륵산산악구조대 10명 등 모두 57명이 참가한 가운데 폭설로 인한 고립상황과 조난을 대비해 구조기술 훈련과 응급처치및 심폐소생술 등을 익혔다.

훈련을 주관한 익산소방서 대응구조과 대응구조담당 김영남 소방위“겨울철 날씨는 예측불가능하여 겨울 산행을 할 때는 폭설로 인한 고립 및 조난발생의 우려가 크다”라며 “이번 훈련은 조난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구조해 응급조치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익산=소인섭기자 i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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