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주민자치위원, 각 마을 이장, 봄나루자원봉사단, 자생단체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연탄은행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랑의 연탄은행은 동절기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계기를 갖고자 추진됐다.
연탄 기탁을 희망하는 주민이면 누구라도 후원자가 될 수 있으며, 후원금은 춘포면사무소에서 접수 받아 기탁 처리하게 된다.
후원은 구좌방식과 일반 자유 후원방식으로 운영되며, 1구좌의 금액은 5천원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춘포면사무소(☏859-3637)로 하면 된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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