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농협문화 복지대상에서 최우수농가상 수상하는 부안농협 서귀석 조합원
제4회 농협문화 복지대상에서 최우수농가상 수상하는 부안농협 서귀석 조합원
  • 방선동
  • 승인 2009.12.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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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조합원 서귀석(동진면 동전리)가 '제4회 농협문화 복지대상'에서 최우수농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동진면 동전리에서 태어난 서씨는 고향을 지키면서 부모님을 공경하고 이웃어른을 부모님처럼 모시고 생활하며 노인성 치매로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5년간 보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효실천 자녀라는 귀감의 대상이 되었다.

특히 서씨는 학업을 마치고 서울에서 생활하는 자녀를 귀농시켜 현재 3대가 시골에서 생활하는 지역사회의 모범가족으로 칭송을 받고 있다.

소득사업으로 신척영농회를 구성해 하우스감자를 처음으로 개척해 지역사회 특산물로 만든 서씨는 동진감자를 전국 최고의 감자로 육성시킨 선진영농의 선구자이다.

농협문화 복지대상은 '전통 농촌문화 계승과 효를 이행하는 우수농가를 발굴해 농업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가는 농업인들의 자금심을 고취시키는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서귀석조합원은 오늘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수상자 및 가족 중앙회직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농협문화복지대상에서 최우수농가상을 받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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