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장 회의는 오는 10일 새만금 관광단지 기공식을 앞두고 새만금의 부안쪽 내부 개발에 처음으로 시행되는 기공식에 부안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새만금 관광단지 및 부안군 새만금 현안사업을 설명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회의에서는 새만금 관광단지 및 현안사업으로 부안쪽 새만금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100ha를 우선 선정 총사업비 8,152억원을 투자해 2011년까지 매립 후 2013년까지 기반공사를 마치고 2016년에 시설물 건축 및 2017년에 오픈할 계획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하자고 다짐했다.
이어 부안군 현안사업에 대해 사회단체협의회에서 주축이 되어 새만금 1호방조제 도로높임과 새만금 전시관 확대 신축, 국도30호선 조기 완공이 현안사업임을 설명했다.
이덕용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부안군 현안사업이 예산에 반영 된 것은 2007년과 2008년의 두 차례에 부안군민 서명 등 중앙부처 관계기관 방문과 수차례에 걸쳐 건의한 군민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다고 말하고 "오는 10일 열리는 새만금 관광단지 기공식에 부안군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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