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우리쌀 팔아주기 장터 열어
부안경찰서 우리쌀 팔아주기 장터 열어
  • 방선동
  • 승인 2009.12.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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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생산 과잉으로 농업인들이 판매에 여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 부안경찰서(서장 송호림)가 '농업인과 함께하는 부안경찰, 우리쌀 팔아주기 장터'를 열어 지역민과 함께하는 경찰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부안경찰서 현관에서 열린 '농민과 함께 하는 부안경찰, 우리쌀 팔아주기 장터'에는 송호림서장을 비롯해 경찰서 직원,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부안경찰서 지원들은 우리쌀 팔아주기 장터를 통해 부안쌀 175포대(10kg)를 구입하고 전직원이 부안쌀 판매에 앞장서는 세일즈맨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원철 부안농협 조합장은 “풍년 농사를 지어 놓고도 근심걱정이 많은 농업인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갖고 쌀을 구입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좋은 쌀 생산에 더욱 최선을 다해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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