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산마을 준공식에는 김호수군수를 비롯해 조병서 전북도의원, 김병효 부안군의원, 박창구 보안면장,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축하하고 마을주민 화합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삼산마을 경로당은 군비 2천5백만원, 자부담 600만원 등 3천100만원이 투입되어 대지면적 99㎡에 건축면적 43㎡의 경량철골조로 방 1칸, 거실, 입식주방, 다용도이 갖추어졌다.
모산마을 16가구 24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오지마을로 이수남(73)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평화롭게 생활하고 있는 마을이다.
모산마을 이수남 부녀회장은 농협에서 지급하는 수당을 모아 냉장고, TV 등 가전제품을 경로당에 기증해 찬사를 받았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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