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면 모산마을에 경로당 준공식
보안면 모산마을에 경로당 준공식
  • 방선동
  • 승인 2009.12.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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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보안면 통쇠골에 자리잡은 모산마을에 경로당이 신축되어 7일 준공식을 가졌다.

모산마을 준공식에는 김호수군수를 비롯해 조병서 전북도의원, 김병효 부안군의원, 박창구 보안면장,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축하하고 마을주민 화합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삼산마을 경로당은 군비 2천5백만원, 자부담 600만원 등 3천100만원이 투입되어 대지면적 99㎡에 건축면적 43㎡의 경량철골조로 방 1칸, 거실, 입식주방, 다용도이 갖추어졌다.

모산마을 16가구 24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오지마을로 이수남(73)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평화롭게 생활하고 있는 마을이다.

모산마을 이수남 부녀회장은 농협에서 지급하는 수당을 모아 냉장고, TV 등 가전제품을 경로당에 기증해 찬사를 받았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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