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최근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수혈용 혈액 공급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보건복지가족부를 중심으로 혈액의 적정보유량을 확보하기 위해 ‘혈액수급 비상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으나 적극참인 헌혈참여가 필요한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공직자 및 주민들이 솔선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나 신종플루 여파로 단체수혈이 급감해 혈액수급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공직자외 지역내 사회단체 및 주민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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