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오는 9일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임실군 오는 9일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 박영기
  • 승인 2009.12.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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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단체헌혈 급감으로 혈액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연계하여 오는 9일 군청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최근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수혈용 혈액 공급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보건복지가족부를 중심으로 혈액의 적정보유량을 확보하기 위해 ‘혈액수급 비상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으나 적극참인 헌혈참여가 필요한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공직자 및 주민들이 솔선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나 신종플루 여파로 단체수혈이 급감해 혈액수급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공직자외 지역내 사회단체 및 주민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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