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옥 전북대 평생교육원 전담교수>브랜드시대와 스피치
<김양옥 전북대 평생교육원 전담교수>브랜드시대와 스피치
  • 이방희
  • 승인 2009.12.07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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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3위안에 뽑힌 한 대기업 인사부장은 “어떤 사람을 인재라고 생각합니까?” 하는 질문에는 ‘창의’, ‘혁신’, ‘글로벌’, ‘도전정신’, ‘관계형성’ 등으로 “우리회사에 돈을 벌어 줄 사람”으로 대답했다.

이런 사람이 되어 기업이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 브랜드화 해야 한다. 현대는 자기 브랜드 가치로 평가하는 시대이므로 자신을 운영하는 사장이 되고 사원이 되어야 한다.

브랜드는 곧 자신이고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스피치 능력으로 끊임없이 창출해야 한다. 자기 이름의 값어치를 브랜드화하여 ‘나’라는 상품을 팔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고 관리해 가는 것이 바로 자기의 성공전략이다.

성공으로 가는 브랜드의 값어치는 무형의 부가가치를 창출해 갈 수 있어야 한다. 자기의 브랜드 순자산 가치는 얼마나 되는지 생각 할 때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종종 할 수 없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평가를 받으며 살아간다.

취업을 할 때, 지도자나 대표자를 선출 할 때, 전업을 할 때나 대출을 받을 때도 신용대출 등급이 있으니 젊은 시절부터 자기의 브랜드 가치를 점검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나는 무엇으로 잘 알려져 있는가?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도전적이고 자극적인 일인가? 2~3년 후 무엇으로 더 유명해 질 것인가? 지난 1년 동안 자기 개발을 위해 시작한 학습이 있는가? 최근 1년 동안 성공을 위해 인간관계를 유지해 온 중요한 사람이 있는가? 최근 1년동안 자신의 이력서상에서 돋보이게 할 아이템이 있는가? 향후, 호감받는 사람이 되어 거래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학습에 참여 할 것인가? 앞으로 브랜드 가치와 몸값을 올려 줄 가시적인 프로그램이 있는가? 앞으로 1년 동안 비즈니스를 하는데 도움이 될 사람이 있는가? 를 생각해서 실천에 옮겨야 한다.

브랜드 업그레이드 전략을 실천하는 현명한 사람이 되자.

첫째, 비전(Vision)을 설정한다.

비전을 확실하게 설정하여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그 비전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다.

둘째, 익숙한 것을 잘 해야 한다.

새롭게 자꾸 시작하지 말고 익숙하고 하고 싶은 일에 흥미를 갖고 일해야 한다. 핸디캡이나 능력을 탓하지 말고 자신의 강점과 장점에 노력할 때 이루기가 쉽다.

셋째, 이미지 파워를 구축한다.

사람에 대한 평가는 우선 첫인상, 외모에서 나온다. 표정, 의상, 스피치, 인간미, 도덕성, 매너 등으로 자신만의 이미지를 구축하여야 한다.

넷째, 감성의 표현력을 길러야 한다.

기업에서도 기술보다 감성의 경영이 더 중요한 시대가 왔다. 물품도 물건의 이야기가 있는 감성이 없으면 팔리지 않는다. 우리 인간도 감성과 표현력이 부족하면 기업에서 원하지 않는다.

스피치 학습을 통해 감성지수를 높이고 좋은 표현력으로 인간관계를 구축하고 화합과 조화를 이룰 줄 아는 리더쉽을 발휘하는 자가 되자. 성공하는 리더들은 ‘내가(I Do It)’에서 ‘우리가 함께(We Do It)’로 패러다임을 바꾼다.

그리고 자신의 성공비결은 자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자신인 시간을 그가 소중하다고 여기는 그 일에 50%이상을 투자한 것이라고 한다.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이나 하고 있는 일보다도 자기의 브랜드로 승부하고 자신을 더욱 더 사랑해야 한다.

결국 자신의 고유 브랜드가 성공을 부른다. 브랜드는 무엇보다 스피치학습으로 쉽게 얻을 수 있다. 우리는 적어도 하루 3시간 이상을 자신을 개발 하는데 투자해보자. 자신을 개발하고 브랜드화하여 명품 인생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실용학문인 스피치학습과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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