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화재감지기 35대를 구입, 화재시 피난이 불가능한 장애인 가정과 나홀로 어린이 가정, 독거노인 등에게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자료에 따르면 전체 화재 가운데 주택에서 발생하는 건수가 30%이고 인명피해는 50%에 이르고 있다.
김승태 서장은 “화재취약계층에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화재로 인해 억울하게 피해를 보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익산=소인섭기자 i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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