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우수군으로 선정된 부안군은 재활용품과 혼합배출 되고 있는 쓰레기를 분리배출 될수 있도록 신구시책을 발굴하고 청소차량 운행 및 수거체계를 개편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전년도에 비해 일일쓰레기 발생량이 0.5톤 감소하고 재활용품 수거량은 0.2톤 증가했으며 토양오염의 주범인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은 약 1,200톤 수거하고 대활용품으로 새롭게 추가된 폐건전지 및 과자봉지류도 50여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홍 환경녹지과장은 "청소행정부문 최우수군 선정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의 결과라고 2010년을 군민과 함께 추진하는 쓰레기 없는 내고장의 해로 정하고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수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