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전국 143개 청소년수련관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실시한 조직 및 운영, 프로그램, 시설 및 설비, 안전 및 위생 등 운영 전반에 관한 평가 결과 익산청소년수련관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2년마다 실시하는 종합평가로 청소년학과 관련 교수들을 중심으로 청소년관련 전문가들이 전국의 청소년수련관을 상대로 서면 및 직접 방문 실사를 통한 전수평가 결과이다. 지난해에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개발실적 전국 2위를 했었다.
수련관 관계자는 “2005년 개관 이후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운영법인인 익산 YMCA와 지역내 50여 개 교회, 많은 성도가 그동안 20억 원이 넘는 운영비를 후원해 준 결과이다”라고 밝혔다.
익산=소인섭기자 i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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