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자투리땅 활용 공원 조성
익산 자투리땅 활용 공원 조성
  • 익산=소인섭
  • 승인 2009.12.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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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도심 자투리 땅인 시청 민원실 앞과 구 경찰서 앞을 쌈지공원으로 꾸며 시민들의 휴식처로 제공했다.

시는 쓰레기가 쌓여 흉물로 전락했던 민원실 앞을 5천400만 원을 들여 파고라 및 벤치, 앉음벽 등을 설치하고 나무를 심어 시민과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쉴 수 있는 쌈지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땅 주인인 이리남중교회는 시민들에게 무상 개방할 수 있게 부지를 제공했다.

또 원도심권 중심가로변인 구 경찰서(현 중앙지구대) 앞에 무허가 건물 철거 후 방치돼 있던 것을 나무를 심고 앉음벽, 파고라 및 벤치 등을 설치해 휴게공간으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시는 도심권내 도시경관을 해치고 흉물로 방치돼 자투리 땅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에게 휴게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 숲과 쌈지공원을 늘려 갈 계획이다.

익산=소인섭기자 i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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