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와 경북 영천시의 새마을 지도자들이 참가한 이번 교류대회는 두 지역이 화합해 상생의 대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분임별 우수사례 발표회와 한마음잔치, 천연염색 체험, 무주군 명소탐방, 특산물교환 등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낙표 군수는 “새마을 운동의 기본정신이 교류대회를 통해 더욱 빛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류가 지속돼 무주와 영천이 앞서는 지역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영호남 새마을 지도자 교류대회는 지난 ‘89년 무주와 영천시가 결연을 맺은 이래 지속되며 올해 19차 교류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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